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25.05.16 금요일 오후 12:41~42분경 SL301 칸에 어르신분들이 타는데 문이 급하게 닫히는바람에 할아버지 안경이 부러졌습니다. 이건 얼굴을 다칠수도 있고 뒤에 들어오신 할머님들도 어깨를 부딪힐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평일에 제가 출근길에 늘 신림선을 타는데 열차운행 시간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들어오는건 보고 문을 닫아주던가 해주세요. 평소에도 이런일이 잦아서 가방이 끼고 어깨를 다칩니다. 늘 사람이 들어오는걸 보지않고 급하게 닫는 느낌입니다.
최소한 사람이라도 다치지 않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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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신림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신림선 도시철도는 무인 운전, 무인 역사로 운영 중이며 출입문 취급시간 또한 역 혼잡도에 따라 설정된 시간으로 취급 됩니다.
고객님들의 충분한 승하차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 승객 수요를 고려하여 개통 초기부터 각 역사별 정차시간을 최초 계획 대비 5~35초(주말 포함) 증가하여 적용 중입니다.
정차시간(출입문 개방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저희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열차 시간표 준수를 요청하는 민원도 지속 접수되고 있어 정차시간 증가에 한계가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림선의 출입문 취급은 자동으로 설정된 시간으로 이뤄집니다.
출입문 개폐시간이 정해져있으므로 덜 혼잡한 출입문 쪽이용 또는 다음차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이용토록
부탁드립니다.
열차내 승무 인원은 비상시 안전을위하여 승무를하고있으며 또한 비상시 수동운전을합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